Gallery DaSun - 갤러리 다선

02/04/2026

따스한 봄, 예술의 향기로 가득할 2026 화랑미술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갤러리다선(Booth C82)은 이번 페어에서 김보민, 이운우, 김시오, 김래현, 박용호 5인 작가의 깊이 있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각기 다른 시선으로 그려낸 예술적 사유의 시간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장에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Join us for the 2026 Galleries Art Fair, where the essence of spring meets the beauty of art.

Gallery Da Sun (Booth C82) is proud to present a collection of profound works by five featured artists. We invite you to experience their unique artistic perspectives and contemplative visions in person.

We look forward to seeing you there.

[Artist Lineup]
김보민 Bo Min Kim
이운우 Un Woo Lee
김시오 Sio Kim
김래현 Raehyun Kim
박용호 Yong Ho Park

[Information]
Booth: C82 (Gallery Da Sun)
Date: 2026. 4. 8 (Wed) – 4. 12 (Sun)
Venue: 삼성동 코엑스(COEX) Hall C & D

[Opening Hours]
4. 8 (Wed): 15:00 - 20:00 (VIP & Preview)
4. 9 (Thu) - 4. 11 (Sat): 11:00 - 19:30
4. 12 (Sun): 11:00 - 18:00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 Entry allowed up to 30 minutes before closing

#갤러리다선 #화랑미술제2026 #아트페어 #코엑스전시 #김보민 #이운우 #김시오 #김래현 #박용호 #주말나들이 #컬렉팅 #미술관람 #한국화랑협회

왕에스더 개인전 〈응시와 간극〉이GALLERY DASUN에서 열립니다.작가의 풍경은 단순히 바라보는 대상이 아니라,오히려 우리를 되돌아보는 ‘응시의 공간’입니다.고요하게 정제된 화면 속에서시선과 감정 사이의 미묘한 ...
16/11/2025

왕에스더 개인전 〈응시와 간극〉이
GALLERY DASUN에서 열립니다.

작가의 풍경은 단순히 바라보는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되돌아보는 ‘응시의 공간’입니다.
고요하게 정제된 화면 속에서
시선과 감정 사이의 미묘한 거리,
그 간극이 천천히 드러납니다.

보이지 않는 감정의 결이 켜켜이 쌓인 장면 앞에서
우리는 잠시 멈춰 서서
자신만의 풍경을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 2025. 11. 14 – 12. 30
📍 GALLERY DASUN (경기도 과천)









GALLERY DASUN X ART TAIPEI 2025📍 展位 A17 | 2025 年 10 月 24 日至 27 日🏛️ 台北世貿中心展覽一館🕒 開放時間・10/24:14:00 – 19:00・10/25 & 10/26:11...
07/10/2025

GALLERY DASUN X ART TAIPEI 2025

📍 展位 A17 | 2025 年 10 月 24 日至 27 日

🏛️ 台北世貿中心展覽一館

🕒 開放時間
・10/24:14:00 – 19:00
・10/25 & 10/26:11:00 – 19:00
・10/27:11:00 – 18:00
🎟️ VIP 預展
・10/23:12:00 – 21:00
・10/24:11:00 – 14:00

Gallery DASUN 將展出四位藝術家 —— Esther Wang、Bomin Kim、Yongho Park、Bareu Kim —— 他們的創作探討情感、材質與感知之間的交會。
他們共同呈現城市與自然、現實與想像、結構與情緒之間的平衡。
✨ Esther Wang — 文明與自然交匯之詩意景觀
🌿 Bomin Kim — 記憶與情感的視覺痕跡
⚙️ Yongho Park — 對無形關係的結構性探問
🌸 Bareu Kim — 色彩中的樂觀與情感連結

📧 [email protected]
📸 如有作品詢問,請透過 Instagram 私訊我們:
🌐 www.gallerydasun.com
#當代藝術
#韓國藝術

GALLERY DASUN X ART TAIPEI 2025

📍 Booth A17 | Oct. 24–27, 2025

🏛️ Taipei World Trade Center Exhibition Hall 1

🕒 Opening Hours
・Oct 24 (Fri): 14:00 – 19:00
・Oct 25 (Sat) & Oct 26 (Sun): 11:00 – 19:00
・Oct 27 (Mon): 11:00 – 18:00
🎟️ VIP Preview:
・Oct 23 (Thu) 12:00 – 21:00
・Oct 24 (Fri) 11:00 – 14:00
Gallery DASUN presents four artists — Esther Wang, Bomin Kim, Yongho Park, and Bareu Kim — whose works explore the intersections of emotion, materiality, and perception. Together, they illuminate the balance between urban and natural, reality and imagination, structure and sentiment.
✨ Esther Wang — poetic landscapes where civilization and nature converge
🌿 Bomin Kim — visual traces of memory and emotion
⚙️ Yongho Park — structural inquiries into invisible relationships
🌸 Bareu Kim — vibrant optimism and emotional connectivity through color

📧 [email protected]
📸 For artwork inquiries, please DM us on Instagram:
🌐 www.gallerydasun.com


17/08/2025

KIAF SEOUL 2025

Booth G02 | Gallery Dasun

갤러리다선(Gallery Dasun)은 KIAF SEOUL 2025에서 왕에스더(Wang, Esther), 고차분(Goh, Cha Boon), 민정See(Minjeong See) 세 작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왕에스더(Wang, Esther)
기억과 상상의 층위를 결합한 회화를 통해 풍경과 감정의 경계를 탐구합니다. 부드럽게 스며드는 자연의 이미지는 현실과 내면의 지형을 동시에 비추며, 감각적인 색채와 회화적 층위로 관객을 사유의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고차분(Goh, Cha Boon)
회화를 기반으로 한 설치적 접근을 통해 ‘집’이라는 장소성을 내면의 정서와 기억으로 재구성합니다. 물질성과 감정의 해체와 치유 과정을 화면 위에 입체적으로 펼쳐내며, 개인적 기억과 보편적 감각이 교차하는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민정See(Minjeong See)
판화, 설치, 영상 매체를 넘나들며 도시성과 감정을 탐구합니다. 반복과 실험적 구성을 통해 사회적 풍경 속에서 개인적 정서가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섬세하게 시각화합니다.

갤러리다선은 이번 부스를 통해 각기 다른 조형 언어를 가진 세 작가의 작업을 소개하며, 동시대 미술의 다층적 감각과 사유를 선보입니다.

Kiaf SEOUL 2025 관람 안내


📍 Seoul COEX Hall A, B, Grand Ballroom
📅 2025년 9월 4일(목) – 9월 7일(일)


VIP & 프리뷰
9월 3일(수) 15:00 – 20:00 : VIP (Kiaf & Frieze), VIP (Kiaf)
※ Frieze는 19:00까지

9월 4일(목) 11:00 – 19:00 : VIP (Kiaf & Frieze), VIP (Kiaf), Preview

일반 관람 (General Admission)
9월 4일(목) 15:00 – 19:00
9월 5일(금) 11:00 – 19:00
9월 6일(토) 11:00 – 19:00
9월 7일(일) 11:00 – 18:00

Kiaf 전용 일반 관람
9월 7일(일) 11:00 – 18:00​​



문의: T. 02-502-6535

www.gallerydasun.com

🎨 김보민 개인전《사라진 것들의 무게 - The Weight of What Has Vanished》2025. 8. 1 – 8. 29 | 갤러리 다선김보민의 회화는 말해지지 않은 감정, 끝내 정리되지 못한 관계, 기억...
01/08/2025

🎨 김보민 개인전
《사라진 것들의 무게 - The Weight of What Has Vanished》
2025. 8. 1 – 8. 29 | 갤러리 다선

김보민의 회화는 말해지지 않은 감정, 끝내 정리되지 못한 관계, 기억의 잔여물들로부터 출발합니다.

기하학적 구조와 미니멀한 배경 속에 사실적으로 묘사된 인물, 동물, 사물들이 병치되어, 실재와 허구, 존재와 부재의 경계를 흔들며 화면 위에 감각적 긴장을 만듭니다.

이번 전시는 분명한 서사 없이, 멈춰 선 감정과 사라진 것들의 무게를 조형적으로 사유합니다. 떠오른 감정과 기억을 따라가며 관객 스스로 이야기를 완성해가는 회화의 장.

보이지 않지만 가장 깊은 자리에 남아 있는 것들에 대한 시적이고도 철학적인 시선이 펼쳐집니다.

#김보민 #갤러리다선 #사라진것들의무게 #개인전

🎨 갤러리다선 GALLERY DA SUN – 2025 GALLERIES ART FAIR in SUWON 참가 소식갤러리다선은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GALLERIES ART FAIR...
22/06/2025

🎨 갤러리다선 GALLERY DA SUN – 2025 GALLERIES ART FAIR in SUWON 참가 소식

갤러리다선은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ALLERIES ART FAIR in SUWON 2025》에 참가합니다.


📍 Booth B25 (3층) 에서 다음의 네 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회화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고차분: 반복적 형태와 색채를 통해 집단성과 정서를 탐구

김보민: 정적인 구성과 고양이의 움직임이 공존하는 감각의 회화

왕에스더: 자연 풍경의 온도와 공간을 절제된 조형으로 재해석

김연호: 식물과 반려동물, 일상의 공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

각자의 고유한 시선과 색채를 통해 정서적 치유와 사유의 시간을 전하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 자세한 정보는 www.gallerydasun.com 및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갤러리다선
02.502.6535

😀화랑미술제​🤩갤러리다선booth # A31왕에스더김보민고차분이운우김한기​일정 | DATES4. 16 (WED) – 4. 20 (SUN), 2025​VIP & Press Preview   2025. 4. 16 (수)...
10/04/2025

😀화랑미술제


🤩갤러리다선

booth # A31

왕에스더
김보민
고차분
이운우
김한기



일정 | DATES
4. 16 (WED) – 4. 20 (SUN), 2025



VIP & Press Preview
2025. 4. 16 (수) | 4. 16 (WED), 2025 15:00 - 20:00

Public
2025. 4. 17 (목) | 4. 17 (THU), 2025 11:00 - 19:30

2025. 4. 18 (금) | 4. 18 (FRI), 2025 11:00 - 19:30

2025. 4. 19 (토) | 4. 19 (SAT), 2025 11:00 - 19:30

2025. 4. 20 (일) | 4. 20 (SUN), 2025 11:00 - 18:00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Entry allowed up to 30 minutes before closing



장소 | LOCATION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삼성동) 코엑스 A&B홀

Coex Hall A&B, 513, Yeongdong-daero, Gangnam-gu, Seoul 06164, Republic of Korea

Art Central  2025 Gallery DaSun - Bootn # C2726 - 30 MARCH 2025CENTRAL HARBOURFRONTHONG KONG VIP PreviewTuesday, 25 Marc...
19/03/2025

Art Central 2025
Gallery DaSun - Bootn # C27

26 - 30 MARCH 2025
CENTRAL HARBOURFRONT
HONG KONG


VIP Preview
Tuesday, 25 March | 2 pm – 8 pm
By Invitation Only

Night Central
Wednesday, 26 March | 5 pm – 9 pm

General Admission
Wednesday, 26 March | 12 pm – 5 pm
Thursday, 27 March | 12 pm – 7 pm
Friday, 28 March | 12 pm – 7 pm
Saturday, 29 March | 11 am – 7 pm
Sunday, 30 March | 11 am – 5 pm

Artist
Young wook CHOI
Jae sun KIM
JIN Young
Esther WANG

www.gallerydasun.com
+82 2 502 6535

The special exhibition “Life” will be held at Gallery Dasun until March 4th. This exhibition consists of works by artist...
14/02/2025

The special exhibition “Life” will be held at Gallery Dasun until March 4th.

This exhibition consists of works by artists Kim Bareu, Wang Esther, Lee Heesang, and Yang Jeongeun.

We ask for your interest.

inner2025.01.23 - 02.11Choi SeungyoonJung DoojinLee Nogang갤러리다선 제1전시장에서 2월 11일까지 기획전 inner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원아트타이페이에서 주목받았던...
23/01/2025

inner
2025.01.23 - 02.11
Choi Seungyoon
Jung Doojin
Lee Nogang

갤러리다선 제1전시장에서 2월 11일까지 기획전 inner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원아트타이페이에서 주목받았던 한국작가 최승윤, 정두진, 이노강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인간의 내면과 무의식을 주제로 연구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표출해내는 개성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The special exhibition "Inner" will be held at Gallery Dasun's first exhibition hall until February 11. It consists of works by Korean artists Choi Seungyoon, Jung Doojin, and Lee Nogang, who received attention at One Art Taipei. You can see the works of unique artists who study humans' inner self and unconsciousness and express them in their own language.

gallery dasun
44-18, Yangjimaeul 4-ro, Gwacheon-si T.02-502-6535

갤러리다선 2024년 마지막 기획전 “Linked by color”2024년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갤러리다선 제1전시장에서 진행됩니다.sungsim KO, Yeonsoo KIM, Jaesun KIM​...
17/12/2024

갤러리다선 2024년 마지막 기획전 “Linked by color”
2024년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갤러리다선 제1전시장에서 진행됩니다.
sungsim KO, Yeonsoo KIM, Jaesun KIM

​고성심
자연의 움직임은 마치 음악이 연주되는 것 같습니다.
나 자신도 협연에 참여하는 느낌으로
일상에서 한걸음 한걸음 삶의 속도를 맞추어 갑니다.

‘자신의 시간대로 그 시간의 흐름과 장소의 변화를 자신의 형태로 표현하고 있다.’
by 권혜원 [나무를상상하는 방법] 중에서

한 자리에 오랜 시간 존재하는 자연의 모든 것은 제 자리에서 각기 자신만의 시간을 산다. 빛이 닿는 모든 산과 바다 그리고 숲을 포함한 자연의 일부가 내게 들어올 때, 그것이 나의 심상을 거쳐서 다양한 색채와 이미지로 캔버스 위에 드러나게 되고 나의 시간을 그 속에서 인식하고 충만한 위로를 얻는다. 나에게 (작업)작품은 그렇다.

김연수
김연수 작가는 2017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후 줄곧 거미를 테마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 속 거미가 뿜어 낸 거미줄 속 세상은 과거 현재 그리고 우주와 삶의 모든 양식이 운명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나는 모든 것이 서로 얽혀 있고 거기에 어떤 거미줄 같은 것이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우주의 모든 만물은 그 거미줄 속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

내 작업은 거미와 거미줄의 은유로 시작된다. 그 안에서 거미는 우연성과 시공을 연결하는 동시성을 상징하는 존재가 된다. 거미가 내 작업의 테마가 된 것도 내가 예술가의 길을 가게 된 것도 바로 이와 같은 맥락에서였다. (작가노트 中)

한국화가 김연수 작품은 매우 독창적 방식으로 현대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의 주제와 관련하여 해체와 융합이라는 강력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거미를 통해 바라본 현대인의 자화상인 세계화되고 기술 지향적 사회를 거미라는 아이디어로 가장 잘 해석해 놓고 있다. 남편과의 첫 해외 생활 중 맞닥뜨린 야생의 타란튤라는 긴장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그 이후 낯선 상황에서의 자신을 발견 할 때마다 그녀는 이와 같은 기억을 떠올렸고 익숙지 않은 환경에 놓였을 때 거미의 이미지가 연관 지어졌다.
처음 맞닥뜨렸을 때부터 작가는 여러 면에서 거미가 우리세계와 삶의 방식에 은유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거미는 감각과 접촉을 통해 세상과 상호작용하며 생존해나간다. 현대인들 또한 인터넷세상 속 ‘WEB’을 통해 수많은 시간을 바깥세상과 간접적으로 상호작용 하는데 소요한다.
직접적인 은유를 넘어 거미의 형태 자체는 그림으로 그려졌을 때 매우 감정적인 특성을 띠게 되어 표현적으로도 볼 수 있다.

김재선

동양적 조화 그 고요한 잠언 -신명희
작가는 제한된 평면 위에 무방위성을 가지고 일정한 단위를 만들어가는 작품의 작위적作爲的인 한계 성과 제한된 화면이 가지는 긴장감과 팽창력을 중요시한다. 그 제한은 팽창을 위한 제한으로, 거친 바람이 부는 가운데 한결같은 모양으로 뻗어가는 느린 걸음걸이의 끈질김이 차곡차곡 채워져 있다. 그 안에서 30여 년간 외길을 걸어 온 작가의 숨은 내공이 발견된다.

즉 제한된 화면에서 거대한 우주의 저 밖 보이지 않는 세계로까지 의미를 확장시키는 자유로운 작업이 연작聯作으로 구체화 되어 표현된 것이다.

정지된 상태가 아닌 움직임으로 현재와 미래를 잇는 시간과 공간과의 조화로운 팽창인 것이다. 이러한 시각적 제한에서 자유로운 공간으로의 팽창은 창의적 발상의 전환이며 관념적 이미지나 형성을 거꾸로 바라보려는 작가의 무한한 가능성이다.

이러한 다양한 변주變奏를 이끌어나가는 것은 발자국이다. 이것은 다양한 뉘앙스를 담고 있다. 생생한 움직임은 음악적인 리듬과 조화로 감지된다. 빠르게 달려가는 숨가쁨, 길의 구비를 넘을 때 마다 느껴지는 희열, 뉘앙스가 다른 길과 부딪히며 생기는 갈등에 직면한 당혹스러움, 이를 화해시키면서 전체적인 통일로 향할 때 느끼는 장악의 기쁨이 고스란히 화폭에 담겨있다.

습관적인 무심함을 버리고 한 박자 쉬는 여유를 가지고 작품에 다가가면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사랑을 발견한다. 작가의 심상과 일치되는 시·공간의 자유로움을 느낀다. 단순함 속에서 삶의 깊은 진리와 대면한다. 멀리서 걸어오는 진정한 나를 보게 되는 것이다.

갤러리다선 기획전serenity 김재선 _Solo Exhibition2024.11.22 - 12.15갤러리다선 제1전시장동양적 조화 그 고요한 잠언-신명희작가는 제한된 평면 위에 무방위성을 가지고 일정한 단위를 만들...
21/11/2024

갤러리다선 기획전
serenity
김재선 _Solo Exhibition

2024.11.22 - 12.15
갤러리다선 제1전시장

동양적 조화 그 고요한 잠언-신명희

작가는 제한된 평면 위에 무방위성을 가지고 일정한 단위를 만들어가는 작품의 작위적作爲的인 한계 성과 제한된 화면이 가지는 긴장감과 팽창력을 중요시한다. 그 제한은 팽창을 위한 제한으로, 거친 바람이 부는 가운데 한결같은 모양으로 뻗어가는 느린 걸음걸이의 끈질김이 차곡차곡 채워져 있다. 그 안에서 30여 년간 외길을 걸어 온 작가의 숨은 내공이 발견된다. 즉 제한된 화면에서 거대한 우주의 저 밖 보이지 않는 세계로까지 의미를 확장시키는 자유로운 작업이 연작聯作으로 구체화 되어 표현된 것이다. 정지된 상태가 아닌 움직임으로 현재와 미래를 잇는 시간과 공간과의 조화로운 팽창인 것이다. 이러한 시각적 제한에서 자유로운 공간으로의 팽창은 창의적 발상의 전환이며 관념적 이미지나 형성을 거꾸로 바라보려는 작가의 무한한 가능성이다.

이러한 다양한 변주變奏를 이끌어나가는 것은 발자국이다. 이것은 다양한 뉘앙스를 담고 있다. 생생한 움직임은 음악적인 리듬과 조화로 감지된다. 빠르게 달려가는 숨가쁨, 길의 구비를 넘을 때 마다 느껴지는 희열, 뉘앙스가 다른 길과 부딪히며 생기는 갈등에 직면한 당혹스러움, 이를 화해시키면서 전체적인 통일로 향할 때 느끼는 장악의 기쁨이 고스란히 화폭에 담겨있다.

습관적인 무심함을 버리고 한 박자 쉬는 여유를 가지고 작품에 다가가면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사랑을 발견한다. 작가의 심상과 일치되는 시·공간의 자유로움을 느낀다. 단순함 속에서 삶의 깊은 진리와 대면한다. 멀리서 걸어오는 진정한 나를 보게 되는 것이다.

Artist Kim Jae-seon emphasizes the artificial limitations inherent in works that create specific units with no orientation on a confined plane, as well as the tension and expansion of a limited screen. These limitations serve as a foundation for expansion, representing the resilience of slow movements that consistently take shape in gradually filling winds. The hidden inner strength of the artist, who has walked a solitary path for over 30 years, is evident in this work.

In other words, the artist expresses a free flow that extends meaning from a limited screen to the invisible realm beyond the vast universe in a series of works. This represents a harmonious expansion of time and space, connecting the present and future through movement rather than a static state. The transition from visual constraints to boundless space reflects a creative transformation of thought, showcasing the artist's infinite potential to view conceptual images or formations from different perspectives.

The driving force behind these various interpretations is the notion of footprints, encapsulating multiple nuances. The vibrant movement within the artwork translates into musical rhythm and harmony. It conveys the breathlessness of running fast, the joy experienced while navigating bends in the road, the confusion arising from conflicts encountered along paths of varying nuances, and the satisfaction of achieving harmony when reconciling these experiences, ultimately moving toward a sense of unity.

If you engage with the work by releasing habitual indifference and taking a moment to reflect, you will uncover a love that you may have overlooked. You will experience the freedom of time and space that resonates with the artist's imagery. In doing so, you may confront the profound truths of life found in simplicity and recognize your true self walking from a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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