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1/2025
전시명 : Nothing about us without us
기간 : 2025.11.03 – 11.16
장소 : 혜윰갤러리 (광주 동구 장동로 1-6)
운영시간 : 12:00-20:00,월요일휴무
기획 김유나
참여작가 김건, 김유나, 안진석, 이소의,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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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혜윰의 이번 전시를 소개합니다
전시 소개
이번 전시는 청년 작가들이 ‘작가로서 존재하기’까지의 과정을 드러내는 실험적 기획전이다. 통상 전시가 ‘완성된 결과물’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반면, 본 전시는 그 결과 이전의 시간과 기록들을 전시장 안으로 끌어들인다.
‘Nothing about us without us’는 “우리 없이 우리를 논하지 말라”는 뜻의 문장으로, 누군가의 존재나 경험을 그 사람 없이 정의하거나 판단할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전시에서의 ‘우리(us)’는 단순히 개인만을 지칭하지 않는다.
여기서 ‘우리’는 예술이 형성되는 과정, 곧 작품 이전의 시간과 사유의 층위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전시는 과정 없는예술이 존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작가’라 불리기 이전, 그리고 ‘작품’이라 명명되기 이전의 그 중간의 시간을 탐구한다.
완성된 결과물보다 그 사이의 사유와 흔적을 드러냄으로써, 예술이란 무엇으로부터 비롯되고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가를 다시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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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구성
전시는 약 1년간 진행된 5단계 프로젝트 과정의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각 참여 작가는 다음의 단계를 통해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를 탐색하였다.
1️⃣ 자신의 작업관 발표 및 포트폴리오 정리
2️⃣ 타 작가 작업 비평문 작성 및 공유
3️⃣ 비평을 통해 도출된 키워드를 활용한 신작 제작
4️⃣ 멘토들과의 스터디 및 예술에 대한 담론 형성
5️⃣ 과정을 담은 전시 기획 및 설치
이 과정을 통해 작가들의 작업에 닿기까지의 사유와 맥락이 드러나며, 관객은 그들의 예술이 형성되는 여정을 함께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