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형

공간 형 공간형| ArtSpace Hyeong |
이동욱 《겹쳐도되는구조》
Lee Dongwook、 Overlapping Structures
March 31 — April 19, 2026

23/04/2026
-‘겹침’은 이러한 인식과 기억의 작동 방식을 드러내는 구조적 은유로 기능한다. 나무와 아이의 옷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간을 품으며, 과거의 기억과 현재를 연결하는 두 개의 축으로 작동한다. -구체적인 생명체인 나...
18/0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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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침’은 이러한 인식과 기억의 작동 방식을 드러내는 구조적 은유로 기능한다.
나무와 아이의 옷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간을 품으며, 과거의 기억과 현재를 연결하는 두 개의 축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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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생명체인 나무는 기울어지거나 지지대에 의존해 형태를 유지하는 모습을 통해, 모든 존재가 관계와 환경 속에서 얼마나 불완전하게 지탱되고 있는지를 조용히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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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옷이 서서히 잊혀가는 기억을 환기하는 ‘정서적 잔존물’이라면, 작가가 실제로 가꾸어 온 식물은 그 부유하는 기억들을 현실의 좌표 속에 붙들어 매는 ‘물질적 매개체’이자 연결의 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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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졌으나 분명 존재했던 그 순간들은 과거의 환기를 넘어, 여전히 작가의 현재를 구성하는 감각으로 남는다.

열여덟, 12해를 더해 오늘도 기억합니다. — 공간형 Art&Agenda 프로젝트
16/04/2026

열여덟, 12해를 더해 오늘도 기억합니다.

— 공간형 Art&Agenda 프로젝트

  전시장에 펼쳐진 풍경은 그러한 관성을 교묘하게 흔든다. 익숙한 감각은 방해받고, 자동적인 판단은 지연된다.‘겹침’은 이러한 인식과 기억의 작동 방식을 드러내는 구조적 은유로 기능한다. •••나무와 아이의 옷은 서...
12/04/2026



전시장에 펼쳐진 풍경은 그러한 관성을 교묘하게 흔든다.
익숙한 감각은 방해받고, 자동적인 판단은 지연된다.
‘겹침’은 이러한 인식과 기억의 작동 방식을 드러내는 구조적 은유로 기능한다.
•••
나무와 아이의 옷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간을 품으며, 과거의 기억과 현재를 연결하는 두 개의 축으로 작동한다. 아이의 옷이 서서히 잊혀가는 기억을 환기하는 ‘정서적 잔존물’이라면, 작가가 실제로 가꾸어 온 식물은 그 부유하는 기억들을 현실의 좌표 속에 붙들어 매는 ‘물질적 매개체’이자 연결의 축이다. / 김은희, 서문중

12/04/2026

이동욱 겹쳐도 되는 구조

12/04/2026

이동욱은 그동안 미시적 미감의 층위에서 출발해, 그 안에 스며 있는 거시적 서사와 사회적 정동을 구축해 왔다. 작고 사적인 감각의 결을 통해 세계를 비추어보는 그의 작업은 개인의 손끝에서 비롯되면서도 시대의 분위기와 구조적 감각을 환기해 왔다. 특히 사회적 구호들이 간과하기 쉬운 개인 단위의 부조리, 혹은 사회 이면에 짙게 깔린 우울한 공기를 미완의 형태를 띤 스컬피 인물상들로 구현하며, 관람자로 하여금 우리가 속한 세계를 한 번 더 비틀어 다시 보게 하는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

이번 전시는 그러한 흐름의 연장선에 놓이면서도 이전과는 또 다른 결을 드러낸다. 작가는 유사한 재료와 익숙한 조형 언어를 유지한 채, 시선의 방향을 외부의 거대한 세계에서 자신의 일상적 풍경과 현재의 고민이 교차하는 사적인 영역으로 이동시킨다. 사회를 향해 던져왔던 질문은 이제 작가 자신의 삶과 관계, 그리고 감정의 밀도 속으로 수렴되며 재구성된다.

공간형은 2017년 3월 24일 첫 전시를 시작으로, 신진작가들의 작업 을 지지하고 확장하는 실천을 이어왔습니다.2027년, 10주년을 앞둔 형은 그간 충분히 응답하지 못했던 예술생태계의 구조적 공백에 주목합니다.우...
10/04/2026

공간형은 2017년 3월 24일 첫 전시를 시작으로, 신진작가들의 작업 을 지지하고 확장하는 실천을 이어왔습니다.
2027년, 10주년을 앞둔 형은 그간 충분히 응답하지 못했던 예술생태계의 구조적 공백에 주목합니다.
우리는 ‘초기 진입’과 ‘완결된 성취’ 사이, 상대적으로 비가시화되어온 중간지대, 이른바 ‘예술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작가들에 시선을 확장합니다.

[TEN]
10년은 작업이 깊어지는 시간이자, 동시에 관성이 형성되는 지점입니다. [TEN]은 축적된 시간만큼이나 견고해진 작가적 관성을 스스로 비틀고, 기꺼이 해체와 재구성의 과정을 감수하려는 창작자들을 위한 연구 기반 프로그램으로, 개별 연구와 치열한 비평 과정을 전제로 운영됩니다.

■ 대상: 첫 발표 이후 10년 이상 작업을 지속해온 창작자
• 충분히 조명되지 않았다고 느끼는 작가
• 여전히 목마른 작가
• 재검토와 비평적 피드백을 통해 전환이 필요한 작가
• 공간형 공모 지원 이력이 있는 작가 (선정 여부 무관)
• 장르 및 매체: 제한 없음 (개별 연구 기반의 작업 수행 가능자)

■ 주요 내용
• 피드백 루프: 정기 세미나 및 전문가/ 동료 피드백 운영
• 전시 지원: 2027년 전시 (세부 사항은 선정 후 별도 협의)

📝 제출 서류
• 서면인터뷰 및 작업 노트가 포함된 포트폴리오 (PDF)
• 작업의 전체 궤적을 확인할 수 있는 단일 파일

📩 접수 방법 및 기간
• 프로필 링크 지원서
• 접수 기간: 2026년 4월 6일 - 5월 10일 23:59 KST

🌟공간형은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건너온 창작자의 깊은 궤적을 소중히 여깁니다.
서면 인터뷰와 현장 방문 기반의 전시 계획 절차는 분명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요되는 높은 문턱입니다. 하지만 이는 무분별한 지원을 지양하고, 작가와 공간이 가장 정합성 있게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이 수고로운 과정을 기꺼이 함께해주시는 마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예우이자, 단단한 파트너십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공간의 철학에 공감하며, 익숙한 관성을 넘어 다시 한번 설레는 변화를 준비하시는 10년의 궤적을 가진 창작자분들의 밀도 있는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고
공간형은 공간대관형 전시공모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대관프로그램은 공모와 별개로 운영되오니, 전시 공간 사용을 위한 지원은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간형은 2017년 3월 24일 첫 전시를 시작으로, 신진작가들의 작업 을 지지하고 확장하는 실천을 이어왔습니다.2027년, 10주년을 앞둔 형은 그간 충분히 응답하지 못했던 예술생태계의 구조적 공백에 주목합니다.우...
09/04/2026

공간형은 2017년 3월 24일 첫 전시를 시작으로, 신진작가들의 작업 을 지지하고 확장하는 실천을 이어왔습니다.
2027년, 10주년을 앞둔 형은 그간 충분히 응답하지 못했던 예술생태계의 구조적 공백에 주목합니다.
우리는 ‘초기 진입’과 ‘완결된 성취’ 사이, 상대적으로 비가시화되어온 중간지대, 이른바 ‘예술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작가들에 시선을 확장합니다.

[TEN]
10년은 작업이 깊어지는 시간이자, 동시에 관성이 형성되는 지점입니다. [TEN]은 축적된 시간만큼이나 견고해진 작가적 관성을 스스로 비틀고, 기꺼이 해체와 재구성의 과정을 감수하려는 창작자들을 위한 연구 기반 프로그램으로, 개별 연구와 치열한 비평 과정을 전제로 운영됩니다.

■ 대상: 첫 발표 이후 10년 이상 작업을 지속해온 창작자
• 충분히 조명되지 않았다고 느끼는 작가
• 여전히 목마른 작가
• 재검토와 비평적 피드백을 통해 전환이 필요한 작가
• 공간형 공모 지원 이력이 있는 작가 (선정 여부 무관)
• 장르 및 매체: 제한 없음 (개별 연구 기반의 작업 수행 가능자)

■ 주요 지원 내용
• 연구 지원: 정기 세미나 및 전문가/ 동료 피드백 운영
• 전시 지원: 2027년 전시 (세부 사항은 선정 후 별도 협의)

■ 제출 서류
• 작업 노트가 포함된 포트폴리오 (PDF)
• 작업의 전체 궤적을 확인할 수 있는 단일 파일

■ 프로필 링크 지원
• 접수 기간: 2026년 4월 6일 - 5월 10일 23:59 KST

* 참고 (필독)
공간형은 공간대관형 전시공모를 운영하지 않으며, 전시 개최를 목적 으로 한 공고 또한 진행하지 않습니다.
대관프로그램은 별개로 운영되오니, 전시 공간을 위한 지원은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공모는 치열한 연구와 비평을 전제로 합니다. 안주와 관성을 넘 어, 다시 한번 뜨거운 변화를 만들어갈 파트너분들의 밀도 높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09/04/2026

이동욱. 겹쳐도 되는 구조

본편 전에, 빨리 와서 보세요.
Before the full release, come see it first.

Address

종로구 이화장1길 10
Seoul
03087

Opening Hours

Monday 13:00 - 19:00
Tuesday 13:00 - 19:00
Thursday 13:00 - 19:00
Friday 13:00 - 19:00
Saturday 13:00 - 19:00
Sunday 13:00 - 19:00

Telephone

+82107125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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