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데이몬데이

에브리데이몬데이 EM is an art gallery in Seoul, Korea, which is mainly focused on contemporary art.

양현모 작가의 진동 시리즈에서는 붓을 두드려 색을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화면이 구성됩니다.  그 과정에서 뚜렷한 윤곽은 흐려지고 미세하게 흔들리며 겹쳐지는 뿌연 층이 생겨납니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색면처럼 보이지만...
22/04/2026

양현모 작가의 진동 시리즈에서는 붓을 두드려 색을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화면이 구성됩니다. 그 과정에서 뚜렷한 윤곽은 흐려지고 미세하게 흔들리며 겹쳐지는 뿌연 층이 생겨납니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색면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무수히 반복된 두드림의 흔적이 드러납니다. 붓 자국들이 미묘하게 어긋나며 화면에 잔잔한 떨림을 만드는데, 성긴 털실의 짜임을 연상시키기도 하는 이 질감은 형태의 경계를 지우고 형상을 공중에 떠 있는 듯 보이게 합니다.

Yang Hyunmo constructs his surfaces by tapping the brush to build up layers of color. In this process, clear outlines dissolve, giving way to hazy, overlapping layers that subtly waver. From a distance, the work appears as a unified field of color, but up close, the countless repeated taps become visible. The brush marks slip slightly out of alignment, creating a gentle vibration across the surface. This texture, reminiscent of a loosely woven thread, erases the boundaries of form and makes the image appear as if it is floating in space.

Yang Hyunmo
𝘋𝘪𝘮𝘮𝘪𝘯𝘨 𝘔𝘦𝘢𝘯𝘪𝘯𝘨
4.3 – 5.17
Opening Hours: Tue–Sun, 12–7pm

Yang Hyunmo𝘋𝘪𝘮𝘮𝘪𝘯𝘨 𝘔𝘦𝘢𝘯𝘪𝘯𝘨April 3 – May 17 | EM  Opening Hours: Tue–Sun, 12–7pm양현모 개인전 이 4월 3일부터 시작됩니다.양현모의 회화는 색면과 선의 미...
25/03/2026

Yang Hyunmo
𝘋𝘪𝘮𝘮𝘪𝘯𝘨 𝘔𝘦𝘢𝘯𝘪𝘯𝘨
April 3 – May 17 | EM
Opening Hours: Tue–Sun, 12–7pm

양현모 개인전 이 4월 3일부터 시작됩니다.

양현모의 회화는 색면과 선의 미세한 떨림, 흐릿함과 선명함의 교차를 통해 ‘본다는 경험’ 자체에 머뭅니다. 의미를 덜어낸 그의 작업은 해석 중심의 시각 경험에서 벗어나, 한때 익숙했지만 이제는 희미해진 감각을 다시 마주하도록 이끕니다. 그 과정에서 순수하게 눈으로 느끼는 순간이 되살아나기를 기대합니다.

Yang Hyunmo explores the act of seeing through subtle vibrations of color and line, where clarity and blur intersect. By stripping away overt meaning, his work shifts attention from interpretation to perception itself, inviting viewers to reconnect with sensations that once felt familiar but have since faded. Through this process, the immediacy of visual experience quietly returns.

스페이스K에서 열리고 있는 무나씨 개인전 가 2월 13일 금요일 막을 내립니다.작가는 흰 눈이 뒤덮은 설경을 보며 경계가 지워지고 모두가 연결되는 순간을 연상하였다고 합니다. 전시장을 찾아주시는 분들께서도 마음동굴을...
11/02/2026

스페이스K에서 열리고 있는 무나씨 개인전 가 2월 13일 금요일 막을 내립니다.

작가는 흰 눈이 뒤덮은 설경을 보며 경계가 지워지고 모두가 연결되는 순간을 연상하였다고 합니다. 전시장을 찾아주시는 분들께서도 마음동굴을 들여다보며 느슨하게 연결되는 온기를 느끼셨기를 바라며, 마지막 날까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지워지는 계절에
무나씨

스페이스K서울
December 12, 2025 – February 13, 2026 (Fri)
Hours: 10:00 AM – 6:00 PM

The exhibition at D-2 Space K Seoul will come to a close on Friday, February 13.
The artist recalls gazing at a snow covered landscape, where boundaries seemed to dissolve and everything felt gently connected. We hope that visitors, while looking into their own inner caves, have sensed a quiet warmth that loosely binds us together.

We appreciate your continued interest and warm support through the final day of the exhibition.

사진: 이준호, 스페이스K 제공
Photo by Junho Lee, Courtesy Space K Seoul

Notice EM갤러리는 12월 25일(목) 크리스마스로 하루 휴관합니다.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EM Gallery will be taking a short break on December 25 for ...
24/12/2025

Notice

EM갤러리는 12월 25일(목) 크리스마스로 하루 휴관합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EM Gallery will be taking a short break on December 25 for Christmas.
Wishing you a warm and happy Christmas. 🎄

Heesoo Kim 𝘞𝘩𝘢𝘵 𝘐 𝘭𝘰𝘯𝘨 𝘵𝘰 𝘴𝘦𝘦 / 끝내 내가 보고 싶은 것12.18, 2025 – 2.8, 2026 | EMOpening Hours: Tue–Sun, 12–7pm김희수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20/12/2025

Heesoo Kim
𝘞𝘩𝘢𝘵 𝘐 𝘭𝘰𝘯𝘨 𝘵𝘰 𝘴𝘦𝘦 / 끝내 내가 보고 싶은 것
12.18, 2025 – 2.8, 2026 | EM
Opening Hours: Tue–Sun, 12–7pm

김희수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김희수 작가는 일상의 작은 장면들에 주의를 기울이며, 드로잉과 글로 이를 기록해 왔습니다. 기록은 두터운 물감의 층을 거치며 회화로 확장되고, 화면에 물리적 정서적 무게를 더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여 점의 페인팅과 4점의 나무 조각, 그리고 드로잉과 메모가 함께 소개됩니다.

Heesoo Kim focuses on subtle moments of everyday life, documenting them through drawing and writing. These records are translated into paintings through accumulated layers of paint, lending the surface a sense of physical density and emotional depth.
The exhibition presents approximately twenty paintings, four wooden sculptures, as well as drawings and handwritten notes.

What I Long to See is on view through February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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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끝내내가보고싶은것

Heesoo Kim 𝘞𝘩𝘢𝘵 𝘐 𝘭𝘰𝘯𝘨 𝘵𝘰 𝘴𝘦𝘦 / 끝내 내가 보고 싶은 것12.18, 2025 – 2.8, 2026 | EMOpening Hours: Tue–Sun, 12–7pm김희수  개인전 이 12월 18...
10/12/2025

Heesoo Kim
𝘞𝘩𝘢𝘵 𝘐 𝘭𝘰𝘯𝘨 𝘵𝘰 𝘴𝘦𝘦 / 끝내 내가 보고 싶은 것
12.18, 2025 – 2.8, 2026 | EM
Opening Hours: Tue–Sun, 12–7pm

김희수 개인전 이 12월 18일 시작됩니다.

김희수 작가는 사랑과 우정, 관계처럼 너무 익숙해서 흘려버리기 쉬운 감정들을 되묻고 새기듯 기록해왔습니다. 일상의 표면을 따라 이어온 작업 과정에서 일어나는 작고 의미있는 변화를 함께 마주해 주세요.

EM Gallery is pleased to present Heesoo Kim’s solo exhibition , opening on December 18.

Heesoo Kim reflects on emotions such as love, friendship, and human relationships, feelings so familiar that we often pass them by without noticing. Through his ongoing practice of observing and recording everyday moments, subtle yet meaningful shifts have gradually surfaced. We invite you to experience these changes throughout the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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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끝내내가보고싶은것

Tokyo Gendai | September 11–14, 2025 | PACIFICO Yokohama C, D HallMoonassi & Cho HwaranEquilibrium きんこう 무나씨는 한지 위에 먹과 검은...
13/09/2025

Tokyo Gendai | September 11–14, 2025 | PACIFICO Yokohama C, D Hall

Moonassi & Cho Hwaran
Equilibrium きんこう

무나씨는 한지 위에 먹과 검은색 아크릴로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의 단서가 없는, 감정의 지형 속 인물들을 그린다. 들여다보면 인물의 몸짓과 얼굴을 촘촘하게 메우고 있는 가느다란 먹 선이 보인다. 선에 축적된 몰입의 시간은 정서적 깊이를 더한다. 이번 작업에서는 나와 타인의 서로 다른 초첨 거리를 조율하며 평형에 이르려는 마음을 담았다.

조화란의 회화는 호흡이라는 생명 활동에서 출발한다. 폐포를 닮은 유기적 형상은 자연물의 군집을 연상시키며, 팽창하고 수축하는 공기의 흐름처럼 여백과 밀도가 스며들고 번진다. 공중에 부유하는 듯한 구성은 이러한 움직임에 공간적 리듬을 부여하며, 호흡에 따른 반복적인 움직임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고 회복하는 데 기여한다.

현실에서의 균형은 멈춘 상태가 아니다. 완전히 고요한 평형은 드물고, 대부분의 관계는 흔들림 속에서 조정된다. 몸의 중심을 잡는 일에서 감정과 마음의 균형에 이르기까지, Equilibrium은 끊임없는 조율로 간신히 이어지는 상태다.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처럼, 마음과 관계도 확장과 수축, 자기와 타인의 시선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간다.

Moonassi paints figures within the terrain of emotion, using ink and black acrylic on Hanji. His works are devoid of concrete markers of time or place, situating the figures in an indeterminate yet intimate realm. On closer inspection, one notices the delicate ink lines densely filling the gestures and faces of the figures. The time of immersion accumulated in each line imbues the work with greater emotional depth. In this body of work, the artist conveys a desire to adjust the differing focal distances between self and others in pursuit of equilibrium.

Cho Hwaran’s paintings begin with the act of breathing, the fundamental rhythm of life. Organic forms reminiscent of alveoli evoke clusters of natural phenomena, while the flow of air expanding and contracting permeates and disperses across areas of density and emptiness. The compositions, seemingly suspended in air, grant a spatial rhythm to these movements, and the repetitive cycle of inhalation and exhalation contributes to the restoration and maintenance of balance in both body and mind.

Balance in reality is never a fixed state. Perfect stillness is rare; most relationships are continuously negotiated amidst subtle fluctuations. From finding the body’s physical center to seeking emotional and mental stability, Equilibrium represents a condition tenuously sustained through ongoing calibration. Like the act of breathing in and out, balance in mind and relationships is sought between expansion and contraction, between the gaze of self and other.

CONNECT: TENNOZ ART WEEK September 10 - 15, 2025TERRADA ART COMPLEX ll, Tokyo9월 10일부터 15일까지 ‘도쿄 테라다 아트 콤플렉스’에서 열리는 한일 협력...
09/09/2025

CONNECT: TENNOZ ART WEEK
September 10 - 15, 2025
TERRADA ART COMPLEX ll, Tokyo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도쿄 테라다 아트 콤플렉스’에서 열리는 한일 협력 전시 에 참여합니다. 
EM갤러리는 무나씨, 조화란 두 작가의 신작들을 소개합니다. 전시 기간 동안 도쿄에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Art Busan과 Tokyo Gendai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한국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합니다.

EM Gallery is pleased to participate in CONNECT, a Korea–Japan collaborative exhibition taking place at TERRADA Art Complex in Tokyo from September 10 to 15.

EM Gallery will present new works by artists Moonassi and Cho Hwaran, offering a glimpse into their latest practices.
If you‘re in Tokyo during the exhibition, we warmly invite you to visit.

_KIAF SEOUL 2025Booth B27 | EM조화란(b,1994)은 물감의 번짐과 유기적인 선의 흐름을 통해 삶의 리듬과 감정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대표 연작인 Pulmonary Alveolus 시...
06/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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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SEOUL 2025
Booth B27 | EM

조화란(b,1994)은 물감의 번짐과 유기적인 선의 흐름을 통해 삶의 리듬과 감정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대표 연작인 Pulmonary Alveolus 시리즈는 들숨과 날숨의 흐름, 폐 구조에서 착안해 탄생했다. 뻗어 나가는 선과 둥근 형태는 폐포와 폐포관을 연상시킨다. 반복되는 호흡의 과정을 흑백의 대비 속에 담아낸다.

“묵은 공기를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는 단순한 행위. 그 단순함 속에서 불안은 가라앉고, 삶은 환기된다. 바람은 갇힌 공기를 흐르게 하고, 물은 스며들며 서로를 잇는다. 호흡은 나와 타인, 자연과 생명을 이어준다.

내가 들이쉬는 숨은 나무가 내쉰 숨이다. 또 물과 바람이 품은 숨이다. 나의 호흡은 이미 자연의 호흡과 섞여 있다. 바람처럼, 물처럼, 호흡에는 시작과 끝이 없다.

경계 없는 흐름 속에서 모든 것이 함께 숨을 쉰다. 나는 그 무목적의 호흡 속에서 비로소 나를 마주한다. ” - 조화란

_KIAF SEOUL 2025Booth B27 | EM샐리 킨드버그(b.1970)의 직관적이고 비유적 표현은 작업에서 중심적 역할을 한다. 익숙한 장면을 낯설게 전환 시키거나 추상적 형태로 확장하는 출발점이 된다. ...
06/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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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SEOUL 2025
Booth B27 | EM

샐리 킨드버그(b.1970)의 직관적이고 비유적 표현은 작업에서 중심적 역할을 한다. 익숙한 장면을 낯설게 전환 시키거나 추상적 형태로 확장하는 출발점이 된다. 형태, 색, 질감, 그 속의 기억들이 담긴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에 끌리곤 한다.

Sonic Landscape 캔버스에 유화 190 x 150 cm 2025

드러머는 드럼 브러시를 사용해 표면 위를 움직이며 실제로 드럼에 그림을 그리듯 연주하며 음향의 풍경(Sonic Landscape)을 만들어낸다. 온몸과 주변 공간 전체가 소리의 파동으로 가득 차 있으며, 자신만의 우주에 몰입해 있다.

_KIAF SEOUL 2025Booth B27 | EM장승근(b.1995) 작가는 최근, 고립된 환경 속 내면 감정에 대한 성찰과 양가적 감정을 토대로 작업하고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물을 그리며 반복, 머뭇거림,...
06/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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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SEOUL 2025
Booth B27 | EM

장승근(b.1995) 작가는 최근, 고립된 환경 속 내면 감정에 대한 성찰과 양가적 감정을 토대로 작업하고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물을 그리며 반복, 머뭇거림, 불분명한 형상 등을 통해 내면 정서를 시각화한다. 일상적 경험에 상상을 부여해 현실에 없는 풍경과 추상적 붓질을 더한다. 화면에 고립 속에서 교차하는 불안과 유연함, 옹졸함과 담대함이 담긴다.

해가 뜨지 않는 마을
캔버스에 유화 45.5 x 45.5 cm 2025

북향집
캔버스에 유화 40.9 x 24.2cm 2025

흐르는 풍경
캔버스에 유화 45.5 x 37.9cm 2025

식탁
캔버스에 유화 45.5 x 37.9cm 2025

가난한 마음
캔버스에 유화 45.5 x 37.9cm 2025

_KIAF SEOUL 2025Booth B27 | EM무나씨(b,1980) 는 한지 위에 먹을 사용해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의 단서가 없는, 감정의 지형 속 인물들을 그린다. 바람의 움직임, 돌의 고요함, 마음의 움직...
05/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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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SEOUL 2025
Booth B27 | EM

무나씨(b,1980) 는 한지 위에 먹을 사용해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의 단서가 없는, 감정의 지형 속 인물들을 그린다.
바람의 움직임, 돌의 고요함, 마음의 움직임과 같이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의 흐름을 포착한다. 들여다보면 화면을 촘촘하게 메우고 있는 가느다란 먹 선이 보인다. 선에 축적된 몰입의 시간은 정서적 깊이를 더한다.

‘ ...이 그림에는 내가 새롭게 발견한 자유의 모습을 담았다. 돌무더기 사이에 홀로 숨어들어 느끼는 휘발하는 자유가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각자 최선을 다하며 단단히 쌓아올리는 안전한 자유의 모습이다. 홀로 느끼는 자유는 금방 사라진다. 함께 느끼는 자유는 영원할 수 있다.’

- 무나씨 작품에 부치는 글 중에서

Address

송파구 송파동 9-17
Seoul
138-848

Opening Hours

Tuesday 12:00 - 20:00
Wednesday 12:00 - 20:00
Thursday 12:00 - 20:00
Friday 12:00 - 20:00
Saturday 12:00 - 20:00
Sunday 12:00 - 20:00

Telephone

+8224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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